쇼미더머니2025 21년 1,2월 겨울 제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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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요정 일상이야기/여행이야기

21년 1,2월 겨울 제주 여행

숙소이야기 - 레이지마마(조천)

20년 9월 막 떠나고 싶을때 "레이지마마"라는 곳에서 카톡을 받았다. 언젠가 웹서핑하며 또 뭔가 내가 알람 설정을 해 두었나보다했다. 막상 메세지를 열어보니,,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코로나19로 밖에도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여행이 될거 같았다. 그래서 그냥 계약금 보내고 예약을 했다. 

 

찾아가기 - 택시

렌트를 하지 않아서 21년 1월 왠만한 짐은 택배로 붙였다. 

 

제주택시 안에서 본 첫 풍경

한참 시골길로 달리니 옹기종기 모여있는 주택단지가 보였다. 

조천레이지마마
조천레이지마마 감귤나무 보이는 베렌다
조천레이지마마
조랑말광장
정겨운 빙빙이
뒷마당
중앙광장에서 신났던 아이들

아이들은 집구경에 신이 났지만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갔던 저는 긴장이 풀어져서 배가 고팠습니다. 요리는 하기 싫고 배달의 민족으로 검색해 보니 ㅜㅜ 배달해 주는 곳은 별로 없었지만, 보쌈집 사장님께서 배달을 해주셨습니다. 아,,, 정말 감사한 사장님

조천레이지마마
곱창 맛있었습니다
행복은 엄마부터 레이지마마 사장님 철학입니다. 

일단 숙소는 편안하고 따뜻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땅콩집이네요^^ 1층에서 밥 먹고 잠은 2층에서 잡니다. 

한달간 편안했던 조천 레이지마마 사진 정리하며 보니 다시 가고 싶습니다. 

레이지 마마에는 조랑말 도서관, 조랑말 카페, 코인건조기도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기 떄문에 중앙광장에서 아이들끼리 마음이 맞으면 오랜시간 놀기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잠깐 잠깐 놀다가 들어오곤 했습니다. 가격은 매월 좀 다릅니다. 카카오톡에 레이지마마를 치면 호주와 제주 두곳 운영하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호주 레이지마마도 이용해보고 싶습니다.^^